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쭌대디 암치료일기

실제체험담) 모든 암은, 반드시 전조증상이 있다!

by jjundady 2024.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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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쭌대디입니다. 대부분의 암은 전조증상이 거의 없어서 늦게 발견되죠~
하지만 저의 경우를 자세히 되짚어보니 몸이 현저히 달라졌어요.
오늘은 그 이야기를 좀 해볼게요.

아래의 증상들은 절대적으로 제 개인 적인 증상이지만 제가 암에 대해서 여러 자료들 찾아보니 확실히 알게 된 것들이 있는데 오늘 알려드리는 증상들 절대 놓치지 말고 잘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암이 발견됐다고요?  그것은 내 몸의 상태가 암이 생길 수 있는 상태가 되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병원에서 암을 제거하는 수술을 해도 또 재발하고, 항암을 해도 또 재발하는 경우가 있잖아요. 

몸의 상태 자체가 바뀌지 않는 이상 암은 수술도 항암으로도 막을 수 없습니다. 반대로 병원에서도 포기한 분들 중 회복된 경우가 꽤 많습니다. 이유는 몸의 상태를 바꾸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증상을 잘 살피고 몸을 건강한 환경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 포인트예요

저는 일산 암센터에서 위암 절제 수술을 받았답니다~

1. 전조 증상 하나 - 몸이 차가워졌습니다. (특히 손발이 차다)

원래는 아니었는데, 어느 시점부터 겨울이 너무 싫더라고요.  작년부터는 손발도 차가워졌어요. 나이가 들어서 그러려니 하며 심각하게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몸이 냉하다는 것, 즉 체온이 낮다는 것은 암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었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절대 그냥 넘길 일이 아니에요. 체온을 1도만 높여도 암세포 활동이 저하되고 암세포가 줄어든다는 것은 다 아시죠~?

위의 그림에서 보시듯 면역력 30% 가 떨어지고 몸속 효소기능들은 50%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러니 원래는 아닌데 몸이 차가워졌고 유독 추위를 많이 타기 시작했다면 몸의 상태를 꼭 체크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2. 증상 둘- 호흡이 짧아요.  (특히 중요)

이게 무슨 말인고 하니 대부분의 암환자들은 깊게 숨을 쉬지를 않는다고 해요. 꼭 운동이 아니더라도 평상시 깊은 숨을 잘 쉬지 않는다 라는 말입니다. 우리 세포들은 좋은 산소가 반드시 필요하거든요. 그런데 만약 몸 자체가 저산소 상태가 되면 암세포가 활동하기 좋은 환경으로 바뀌었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이미 1920년대부터 입증되어 온 것이니 신뢰하셔도 됩니다.

체내 산소부족은 피로물질과 활성산소, 탄산가스 등을 유발하면서 염증들이 늘어나게 되는데요.

이런 과정에서 암이 발생되는 것입니다. 

그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우리가 음식을 먹으면 산소와 결합해서 에너지를 발생시킵니다. 이때 산소가 부족하면 무산소대사가 일어나서 피로물질과 활성산소, 탄산가스등을 만들어내는 원인이 됩니다. 이때 암이 발생하는 것이죠. 

운동을 잘하지 않는다던지, 비염, 천식, 무호흡증 등이 체내 저산소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매일 수시로 의식적으로 깊고 크게 숨을 쉬는 것을 도전해 보시면 어떨까요. 

 

3. 증상 셋- 극도의 피로감이 생겼어요.

특히 밥을 먹고 나면 극도로 피로합니다. 위에 내용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이 것이 체내산소 부족의 현상일 수 도 있겠다는 의심이 듭니다. 모를 때는 식곤증 정도로 생각했지만 지금 와서 돌아보면 그런 게 아니었어요.

이전에 느끼지 못한 피로감이 생겼고요. 저의 경우 운동이 모자란가? 충분히 쉬지 않아서 그런가?라고 생각하면서 중요하게 느끼지 않았는데요. 만약 이전과 다른 피로감이 있다면 꼭 점검을 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4. 증상 넷- 입이 마릅니다. 

입이 마른다는 것이 뭔지 몰랐는데 실제로 1년 전부터 입이 마르기 시작했어요. 이때부터는 뭔가 조짐이 이상하다 느끼긴 했습니다. 왜냐하면 입이 마른다는 것은 건강의 적신호이니까요. 잠깐 생겼다 없어지는 증상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입이 마른다면 암이 아니더라도 몸에 문제가 있다고 봐야 합니다. 

 

 

5. 증상 다섯- 염증이 빨리 낫지 않아요.

이전에는 상처가 나거나 입술포진, 콧속이 헐었다면 길어봐야 일주일 정도인데, 이번 겨울 시작되면서 생긴 콧속염증은 낫질 않고 있답니다.ㅜㅜ  염증이 잘 낫지 않는다면 몸속 면역세포들이 문제가 생겼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위 내용에 추가적으로 무기력함이 느껴지고 배가 많이 나온다던지, 피부가 가렵다던지 하는 문제들이 있다면 내 몸상태가 망가지고 있구나라고 아셔야 합니다.  오늘 다룬 증상들이 있다고 반드시 암이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몸에는 하루에도 수천 개의 암세포가 생겼다 없어졌다를 반복하잖아요.

암세포가 생겼다 사라지는 이유는 우리 몸에 면역세포들이 잘 활동하기 때문인데, 몸의 환경이 오염되어서 면역세포들이 제대로 활동하지 못하게 되면 결국 암으로 드러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증상들은 내 몸의 면역세포들과 밀접하게 관련된 증상들이에요. 그러니 오늘 증상들 반드시 기억하시고 점검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암 걸리기 전부터 제가 좋아하는 음식들이 있었는데 지금 보니 절대 먹지 말아야 할 것들을
너무 아무렇지 않게 먹고 있었어요. ㅠㅠ 암치료에 절대적으로 중요한 것은 좋은 것을
먹는 것부터가 아니고,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을 안 먹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만약 위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다음 편 내용을 꼭 보세요.  도움이 되실 거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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